계원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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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 중간프로젝트 도착   

     

     

     


     

     전시 개요  

     

     

    Fear Inside : 우리가 두려움을 관람하는 방식

     

    이 전시는 영화관에 들어온 듯한 경험에서 출발합니다.

    영화관 안에 여러 개의 상영관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 각기 다른 영화가 재생되듯이,

    각기 다른 다섯 편의 호러 영화를 공간과 체험으로 재해석 했습니다.

     

    관람객은 단순히 영화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 장면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고, 보고, 듣고, 만지고, 반응하며

    공간 전체를 통해 이야기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공포’라는 과정을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감각적- 심리적- 체험적인 방식으로 스스로 탐험하는 몰입형 전시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 전시는 비선형 구조와 자유 동선으로 구성 되어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각 영화의 감정과 이야기를 자신만의 속도로 탐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의 목적 

     

    공포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탐구하고, 그 속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는 전시

     

     

    우리는 왜 공포 영화를 볼까?

    이 전시는 그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다섯 편의 인생 호러 영화를 통해 인간이 느끼는 두려움, 욕망, 그리고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탐구하며

    관객이 직접 영화 속으로 들어가 ‘공포’라는 감정의 다양한 얼굴을 경험하도록 합니다.

     

    ‘공포’라는 감정 안에도 슬픔, 외로움, 그리고 인간의 욕망이 숨어 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전시는 단순히 무서운 영향을 주는 공간이 아니라,

    공포를 통해 스스로의 강점과 마주하고 생각하게 하는 감성 전시입니다.

     

     

     

     

     

    메인 타겟층

     

     

    20-30세대 

    '감각적인 전시와 몰입형 체험을 선호하는 세대'

     

    - 영화, 음악, 전시 등 문화 콘텐츠 소비에 적극적

    - 감정과 분위기를 중심으로 한 '감성형 체험 전시'에 큰 관심

    - sns, 인승타그램을 통한 인증 문화 활발 - 전시 홍보 확산에 효과적

      - ott를 통한 호러, 스릴러, 장르에 친숙함

    서브 타겟층 

     

     

    호러 영화 매니아

    '호러 장르의 매력을 깊게 이해하고,

    영화 속 세계관에 몰입하는 관객'

     

    - 공포 영화, 스릴러, 심리 호러 장르에 높은 관심과 지식 보유

    - 단순히 무서움을 즐기기보다 '호러 속 상징' , '감정의 의미'에 집중

     

     

     

    ZONE 1. ESCAPE ROOM

    감각 체험 공간- 이스케이프룸에 직접 갇히다

    영화 속 방들이 전환되는 특징을 활용하여, 관객에게 실제 갇힌 듯한 경험을 제공

     

    전시 공간의 벽면 전체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영화 속 각기 다른 방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보여줍니다.

    관람객이 문 손잡이를 잡으면 센서가 작동해 ‘다음 방으로 탈출한’듯한 장면이 재생되며,

    실제로 방을 이동하는 듯한 경험을 줍니다.

    사운드와 조명을 연동 시켜 방의 분위기가 바뀔 때마다 감각적으로 변화하도록 구성됩니다.

     

     

     

    연출 매체

    대형 모니터, 빔 프로젝터, RFD 센서 (손잡이 감지), 서라운드 스피커, 조명 장치, 모션 센서, 가벽

     

    관람객에게 전하고싶은 메시지

     영화 속 공간을 직접 느끼며, 긴장과 몰입을 체험하는 감각 중심의 경험

     

    기대 효과

    공포의 리듬감 조성 / 극적 몰입감 형성 / 영화의 구조적 특징 전달

     

     

     

     




     

     

     

     

    ZONE 2. 오펀

    의미 탐색 공간- 실화의 두 얼굴

     

    스크린을 넘어, 실화 기반 호러의 긴장감을 전달

     

    공간 중앙에 백색광 라이트 테이블을 설치하고, 위에 영화의 주요 장면과

    유사 실제 사건 (기사, 신문 스캔본, 법정 사진)을 슬라이드 배열로 제시하였습니다.

     

    관람자는 돋보기로 이미지를 확대하며 영화의 주제인

    ‘보이는 것과 숨겨진 것의 간극- 겉으로는 9살 소녀, 실은 33세 성인’ 을 체험합니다.

    전반적 연출은 수사 아카이빙의 태도를 유도합니다. 주변 벽면에는 영화 속 장면과 실제 사건 사진을 걸어 두어

    ‘영화와 현실의 불편한 닮음’을 시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합니다.

     

     

    연출 매체

    테이블, 라이트 조명, 인쇄 패널, 돋보기, 조명, 기사 및 신문 등의 이미지, 이미지 패널 (영화 vs 실화)

     

    관람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속 이야기를 경험하며, 영화의 의미를 탐구하는 공간

     

    기대 효과

    탐구형 관람 유도/ 영화의 맥락 이해 증진/ 현실 기반 공포의 진정성 전달

     

     

     


     

     

     

     

    ZONE 3. 제인도

     

    공간 연출형 공간- 부검실의 공포

    영화 속 대표적인 부검실 장면을 관람자가 직접 들어서는 실제 공간으로 재현

     

     

    영화 속 대표적인 부검실 장면을 사실적으로 구현하여 관람객이 직접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온 듯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조명과 소품을 세밀하게 배치해 영화적 디테일을 살리고, 차갑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은은한 푸른빛 조명을 사용하였습니다.

    공간 안에는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몰입과 기록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유도합니다.

     

     

    연출 매체

    세트 제작, 실내 조명, 특수 소품 (수술 기구 등), 포토존 조명 (스팟 라이트)

     

    관람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한 장면 속에서 직접 경험하며, 영화 속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더 보고싶은 호기심을 느끼는 공간

     

    기대 효과

    SNS 확산 및 홍보효과 / 영화 장면의 상징성 체험 / 공간 재현을 통한 현실감 극대화

     

     

     

     


     

     

     

    ZONE 4. 서브스턴스

     

    선택 기반 인터랙션 공간- 선택의 약
    영화 속 상징적인 ‘약’을 활용하여 질문과 선택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인터랙티브 체험형 구역으로, 입구에서 박스와 약물 오브제를 마주한 뒤 터치 키오스크에서 예/ 아니오로 이루어진 설문 (5문항)에 응답하게 됩니다.

    응답 결과에 따라 뒤 편의 Ar 미러에 관람객이 몬스트로 엘리자수 (외모에 집착하다가 몸에 변형이 일어나

    괴물처럼 변해버린 나 자신의 모습)로 변해가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합성됩니다.

    공간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화장실 테마로 구성되며, 주황색 타일 바닥과 양면 거울이 포토존의 역할을 합니다.

     

     

    연출 매체

     터치 스크린, 거울형 디스플레이 (AR 필터), 약 모형, 조명, 모션 감지 센서, 세트 제작


    관람객에게 전하고싶은 메시지

    완벽함을 향한 인간의 욕망은 결국 자기 파괴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

     

    기대효과

    관객의 감정 몰입 강화 / 자기성찰 유도 / 전시 몰입의 전환점 역할 / 참여형 인터랙션을 통한 흥미 유발 / 메시지의 확장

     

     

     

     



     

     

     

    ZONE 5. 미드소마

     

    몰입형 체험 공간- 축제의 광기

    밝은 빛 속의 공포를 시각적으로 연출

     

     

    한 낮에 펼쳐지는 호러 영화인 미드소마를 전시장의 낮은 조도와 대비되는 밝은 내부 조명으로 구현하였습니다.

    중앙에 영화 속에 등장하는 방사형 의식 패턴과 꽃 오브제를 배치하여 축제 장면을 재현하고,

    가운데에 얼굴을 삽입하여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였습니다.

    공간 한 켠에는 오두막을 재현한 작은 공간을 만들어 내부에 진입하면 영화 줄거리와 해석 등을 패널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연출 매체

    \인조 플라워 설치물,  세트 제작 (목재/ 패브릭), 조명, 포토존 구조물, 가벽, 이미지 패널

     

    관람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빛과 축제 속에서도 인간의 불안과 광기는 존재합니다.

     

    기대 효과-

    공포의 다양성 제시 / 시각적 반전 경험 제공 / 몰입형 포토존 효과

     

     

     

     

    전시 공간 입구 / 출구

     

    관람객은 실제 영화관에 들어서는 듯한 경험으로 전시에 입장하게 됩니다.

    입구 양 쪽 벽에는 이번 전시에 등장하는 다섯 편의 영화 포스터가 라이트 박스로 전시 되어있으며,

    클래식한 영화관 사운드와 함께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연출합니다.

    이 곳은 전시의 시작이자, 현실과 영화 사이의 경계를 넘어서는 공간입니다.

     

    전시 내부 기둥

     

    전시의 중심부에는 다섯 편의 영화의 감정과 분위기를 잇는 몰입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기둥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각 영화의 OST와 명장면이 짧은 영상으로 재생되며, 관람객은 헤드셋을 착용함으로서 각 공간의 감정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기둥은 전시 전체의 분위기를 연결하는 감정의 축 역할을 합니다.

     

     

     

     

    후속 컨텐츠 활용 계획

     

    <후속 전시>

     

    - 또 다른 공포 컨셉의 영화를 모아 전시 (ex. 한국의 문화적 맥락을 담은 공포 영화)

    - 공포 외의 다른 감정을 주제로 한 영화를 다루어 스스로의 감정과 마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

     

    <그 외>

     

    • -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전시

    오프라인 공간을 3D로 스캔해 메타버스로 구현하여 온라인 사이트 접속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투어형 전시로 제작

     

    • - AR 필터 콘텐츠 “몬스트로 엘리자수 테스트”

    서브스턴스 구역의 AR 변형 기술을 활용한 SNS용 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로 확장

     

     

    유사전시 비교 

    유사 전시 사례






    공간 조닝 계획 


    이 전시는 공간을 5개의 주요 존과 보조 존(휴게•출입구•기둥) 으로 나누었습니다. 
    5개의 주요 존은 각 존마다 한 편의 영화를 주제로, 감각과 공간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전시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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